대도종합수입상가에 CCTV 설치 지원

남대문 새마을금고… 남대문 시장 각종행사에도 적극 지원

/ 2017. 5. 10

 

대도종합 지하 수입전문상가(회장 문화옥) 매장 CCTV 업그레이드 추진사업에 남대문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가 1천여만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시설될 CCTV는 기존 40대중 추가로 4대를 설치하고 기존 시설은 업그레이드와 최신형으로 교체해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로써 안전한 상가관리에 만전을 기한 것이다.

 

남대문 새마을 금고의 지원은 상가 내 CCTV의 노후화로 화질이 떨어진데다 인터넷과 모바일 영상시청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미디어시장의 환경변화와 고객들의 안전, 그리고 화재 등을 미연에 방지키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남대문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년간 남대문 시장내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추진, 각 상가 시설 개선과 CCTV 설치, 복합기 지원 등을 해왔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행사와 독거노인 돕기 등 매년 남대문 시장에서 실시하는 김장담기 행사와 화재에 취약한 시장 시설물 보호를 위해 청소차 기증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지급해 금고를 이용한 회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대도수입상가 문화옥 회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의 지원은 상가안전을 위해 상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고의 지원은 상인들이 새마을 금고 이용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 이사장은 "남대문 시장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해야만 고객과 상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만큼 금고는 해마다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거래실적과 시설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