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제43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인 이사장이 우수저축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 2017. 3. 8
남대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는 지난달 22일 3층 강당에서 107명 대의원 중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금고발전과 우수저축 회원인 김재희 이숙희 고인복 전민경 정연순 손예윤 최난희, 신명호 회원 등 8명과 직원인 신창기, 나선진 전무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 결산보고서(안)승인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의 2016년 총자산은 1천708억여원, 영업이익은 62억5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6천700여만원을 달성하고 2.3%를 배당키로 했다.
주요업무로는 남대문시장 설맞이 이웃돕기일환으로 시장 종사자 112명에게 백미를 전달했고, 상가회장단 및 상무단과 여직원들과 각각 소통을 위한 교류의 시간들 갖는가하면 회원들의 장학사업, 일선장병위문과 시장내 필요시설과 크고 작은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7년 사업계획은 지난해보다 40억원이 늘어난 1천744억여원의 자산을 목표로 세우고 당기순익은 7억4천여만원으로 잡았다
경영목표로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및 경영투명성제고로 신뢰를 확보하고 안정적 수익기반를 위한 건전 여신확대와 안정적인 경영관리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의 발전에 더욱 정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인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남대문시장도 피해갈 수 없는 직격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안개형국"라며 "남대문시장 600년 전통을 살려 남대문 시장 내 건물을 매입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금고 발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