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박인순 대표이사가 정재은 산학협력단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2017. 2. 8
남대문시장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삼익패션타운(대표이사 박인순)은 지난 1월 19일 숭의여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재은)과 업무협약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재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관련분야 취업 및 현장실습,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산학 등을 상호협력하고 비용은 수혜자가 부담토록 했다.
양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상호협력과 교류 사업을 추진하며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하고, 일반사항은 해당기관의 제반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개발 및 현장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필요시 상호 상대기관에 특정기간 동안 해당분야의 전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양 기관은 기관장이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을 발생하고 어느 일방으로 협력기관에 관한 통보가 없으면 매년 자동적으로 그 효력이 연장되도록 했다.
박인순 삼익패션타운 대표이사 사장은 "숭의여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산학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게 돼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