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정화예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2. 8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지난달 10일 정화예대 사회복지학부(학과장 황인주)와 11일 수원여대(총장 손경상)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보와 인적·물적 교류,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교육 활성화 및 예비 사회복지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화예대 사회복지학부와의 협약에 따라 인력교류 및 재능기부활동, 근로 장학생 파견, 실무자 및 학생의 역량 강화 지원, 관련 분야의 교육 위탁, 청소년 관련 서비스 공동연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여대 역시 지도기술 및 자문활동과 공동연구, 인력 교류 및 위탁 교육 등의 상호 교류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사회복지 실습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중구청소년수련관 박현수 관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은 청소년 지도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대학생 선배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