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기래 의장.
/ 2017. 1. 18
중구의회 김기래 의장이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누어 심사하며, 특히 공약이행분야는 선거공약을 우수하게 이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기초의원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들과의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제5대 중구의회 의원 시절에도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아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총 3번의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공약 28개 중 22개를 이행하며 78.5%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그동안 △보육시설 확충 및 야간·휴일 돌봄 보육체계 마련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영주차장 건립 및 주거지 전용주차장 설치 확대 △성곽길 걷고 싶은 예술문화거리 조성 △외환은행∼나눔의 교회 간 마을 문화거리 조성 △서애 대학문화거리 조성 등 지역구 주민 숙원사업 등에 매진했다.
김기래 의장은 "의원에게 공약은 주민들과의 약속이자 얼굴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약속대상이라는 지방의원으로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공약 실천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