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정분석 최우수단체 선정

행정자치부 주관 재정분석 종합평가… 인센티브 3억원 받아

/ 2017. 1. 4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2016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자치부에서 예산편성에서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태를 종합 진단하는 평가이다.

 

평가 항목은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임성 등 3개 분야 27개 지표로, 중구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정 건전성은 현재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전재정 원칙에 입각한 재정상태의 건전성 여부를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등 9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한다.

 

재정 효율성은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나타내는 분야로 자체수입 비율, 지방세 징수율 등 14개 지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