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 4
"역사문화자원 발굴 고품격 가치 재창출"
최 창 식 중구청장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남산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모두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이 차오르고 있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도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행복으로 빛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중구는 지난해 구민 여러분의 성원을 디딤돌 삼아 정동야행, 을지유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등을 연착륙시키며 도심 문화관광의 또 다른 길을 개척했습니다. 특히 4회에 걸쳐 46만 명이 다녀간 정동야행은 전국적인 야행 열풍의 진원지이자 선도 모델 역할을 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구민생활 안정은 구정 운영의 최고 가치입니다.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가장 큰 보탬이 되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최적화 맞춤 복지 드림하티를 통해 일상의 터전을 탄탄하게 다질 것입니다.
또한 도심 곳곳의 감춰진 가치를 재창조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서소문 역사공원, 서애 대학문화거리, 한양도성 다산길 예술거리 등 1동 1명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자원을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길이 빛날 미래유산으로 재탄생시킬 것입니다. 이와 함께 상인·청년예술가와 힘을 합쳐 낙후된 을지로를 콘텐츠와 활기 가득한 명품거리로 부활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은 선진도시의 기본입니다. 주민 스스로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적극 펼쳐 중구를 동네마다 질서와 따뜻한 배려 넘치는 도시로 가꾸고 연간 800만명의 외국인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얼굴로서 올바른 국가 이미지 정립에 앞장설 것입니다.
올해는 민선 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구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밑그림에 색을 입혀 중구의 변화를 일궈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빛의 도래를 예고하며 행운만 불러온다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중구가 세계 속의 역사문화도시, 안전도시로 도약토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엔 북한이탈주민 소통사업 중점"
양 우 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날이 밝아오는 것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붉은 닭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해의 어두움을 벗어나 좋은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을 위한 헌법기관으로서, 시대적 상황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었지만 평화통일이라는 일관성 있는 대원칙 아래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여러 가지 국내외 정세는 시끄러웠지만, 저희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는 우리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왔습니다.
2017년에는 작은 통일은 민족 간의 통일에서 시작된다는 믿음 아래, 우리 주변의 가까운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사업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통일은 한민족의 결합을 넘어 통일 한국의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고, 범국민적인 통일인식과 통일의지를 확신해 평화적 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민주평화통일을 통일준비활동에 중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25년간 이어온 평화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의 봉수대 횃불 또한 서울 중구에서 북한의 백두산까지 이어져 남북공동문화사업으로 발돋움하는 그날까지 간절한 통일의 소원을 담아 피워 올릴 것입니다.
정유년을 바라보는 걱정스러운 예견들이 많지만, 우리에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과 희망이 있습니다. 붉은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2017년을 힘차게 시작해 지난해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최고의 한 해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2017년 새해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평화통일을 꿈꾸며,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기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제안정·복지혜택 충실한 시스템 구축"
김 기 래 중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붉은 닭의 해인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를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주시고 큰 성원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나날이 행복과 사랑이 넘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7대 후반기 중구의회는 주민여러분에게 친구 같은 의회, 동반자 같은 의회가 되고자 주민과 함께 걸어가는 중구의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해 7월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2017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유난히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이 많았던 지난 한 해였던 만큼, 지난 일은 모두 떨쳐버리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또한 2017년에는 우리 중구의회가 앞장서서 구민의 행복을 더욱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개인의 행복한 삶을 좌우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러한 일상의 행복은 경제적인 안정, 다양한 복지 혜택 등 충실한 사회적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우리 의회와 구청에서 할 일일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중구의회에서 여러분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조례를 발굴하고 제정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또 우리 의원들이 다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주민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되새겨보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더욱 강화해 2017년에는 주민여러분이 더욱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2017년,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부지런한 한 해 보내시어 근면성실한 생활의 달콤한 열매를 많이 수확하시기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계천·남산 문화관광 이미지 구축 혼신"
김 장 환 중구문화원장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벅찬 희망을 가득 안고 우리구의 상징인 남산위로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중구문화원은 지난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존의 고유사업인 문화교실, 문화재탐방교실, 향토사연구, 중구문화·중구문예발간, 중구사진공모전, 어르신문화학교, 예문갤러리에서의 대관 및 전시회를 통해서 우리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공원과 베를린광장, 한빛미디어파크 등을 중심으로 한 청계천과 남산 주변지역의 숨겨져 있는 우리 구의 문화유산을 각 기업체와 더불어 발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한양도성의 문화향수를 제공하고 명소로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 470주년 기념 문화제로 열린 '청계천 거북선 대축제'와 기획전으로 열린 '경기민요 경기명창 한마당' 전시와 공연을 통해 경기민요의 고향인 우리 중구에서 경기민요의 중흥을 위한 전시와 충무아트홀 대극장을 찾아오신 구민과 함께 신명나는 경기민요 한마당 잔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제120주기 '장충단 추모제향'을 전통제례와 추모 공연 등으로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우리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추모문화제로 더욱 규모화 해 발전시켰습니다.
더불어 시민 누구나 '서울 성곽 둘레길 답사'를 실시,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을 권역별로 분류하여 원하는 코스별로 서울성곽 둘레길을 답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중구문화원은 문화예술 대중화는 물론 청계천과 남산 강북도심 문화관광의 세계적 이미지 구축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열악한 시설과 예산 속에서도 문화원 임직원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전문가 집단인 자문위원단의 인프라와 노하우로 중구의 문화 창달과 양질의 문화 향수권 제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상생과 나눔, 계파·계층 초월 공동체 구현"
지 상 욱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사랑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지상욱 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개인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한 해, 우리의 정치상황을 되새기며 국민여러분이 원하시는 정치를 보여드리는데 너무 미흡했던 점,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 다시는 우리 정치사에 이런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입니다. 정치, 경제적으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들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6월, 국회에 들어가 초선의원이지만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것처럼 중구 현안을 살펴 주민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습니다. 국정감사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잘못된 정부의 정책을 시정하고 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안들을 발의하기 위해 보좌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작으나마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중구지역에 131억원의 국비와 20억 여 원의 특별교부금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바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입니다.
2017년 정유년을 시작으로 대립과 갈등이 아닌 상생과 나눔의 정신으로 우리 중구의 모든 구성원들이 정파와 계층을 넘어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하나 되어 손잡고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저부터 앞장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손잡고 힘을 모아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학다운 대학 내실 다지는 원년 될 터"
한 태 식(보광) 동국대학교 총장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닭은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고 만물을 깨우는 부지런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붉은 닭'의 기운이 넘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개교 110주년을 맞아, 동국대는 그에 걸맞은 위상을 널리 알렸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 대학을 평가하는 QS세계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대학평가에서는 인문사회계열 뿐만 아니라 이공계열도 꾸준하게 순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주요 국책사업 9개 분야 중 6개 분야를 석권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학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과시한 바 있습니다.
동국대는 2017년을 '대학다운 대학'으로 내실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수립해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연구역량이 우수한 교수진을 계속 영입하겠습니다.
동국대는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애대학문화거리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젊고 다양한 활동을 담아 서애대학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중구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은 동국대를 바로 세우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동국대 구성원 모두는 밝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부여받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일류국가 기틀 마련 희망의 미래 만들자"
최 판 술 서울시의원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활기찬 새해를 맞아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 주신 중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최순실 농단으로 국내 정치·경제, 교육, 사회 모든 분야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결국 분노한 수백만의 남녀노소가 한랭 속에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하게 됐습니다.
새해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대통령선거가 있는 중차대한 해입니다. 새로운 정부는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 살림살이를 보살피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또한, 침체된 경제 회복과 단절된 남북관계 개선, 사회적 양극화 해소 등의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 21C 일류국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희망의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정유년 새해는 우리 모두가 새벽을 깨우고, 정의로움과 총명함으로 모든 질서를 회복하는 참신한 새벽의 닭이 됩시다.
"경험토대로 성숙한 의정활동 전개"
박 영 한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중구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구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지지로 중구의회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해준 저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한 해였습니다.
비록 다른 의원들보다 늦은 출발을 했지만 항상 구민여러분의 친구 같은 중구의 참 일꾼이 되겠다는 일념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귀한 경험을 하게 해준 2016년을 떠나보내고 이제 2017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년의 경험들을 토대로 중구민 여러분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합니다.
주민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지가 탄탄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에는 중구여러분의 모든 꿈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안사업 적극지원 행복지수 향상 앞장"
정 희 창 중구의회 의원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희망차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은 구민의 편익 확대와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지방차지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낸 한 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단한 한 해였고 많은 사건들로 인해 각박한 한 해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 옆에 있는 가족과 이웃에 대해 따뜻한 손길과 세심한 배려가 더욱 필요합니다. 또 중구의회에서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에서도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의 통로 역할에 2017년에도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안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구의원의 본분에 충실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화·예술이 있는 관광중구 성장 앞장"
이 혜 경 서울시의원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해와 함께 새벽을 여는 수탉은 역동적인 우리 민족과 닮았습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은 우리사회에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사회를 뒤흔들었던 정치적·사회적 갈등과 경제위기, 대외적인 위협들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신 중구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애정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중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DDP와 주변상권의 협력을 위한 동대문 상생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정동야행을 서울시의 의미있는 축제로 발전시켰습니다.
회현시민아파트의 합리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관광버스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명동, 남산 등 대표적인 관광지가 자리한 중구의 발전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중구, 예술이 있는 중구, 관광 중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2017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초심 잊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의원' 될 터"
양 은 미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
다사다난 했던 2016년 한 해도 어느덧 저물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7대 중구의회가 출범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포부를 갖고 첫 발을 내딛은 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 중구의 문화·교육·경제 부분의 지난 1년간의 살림살이를 감시하고 내년도 예산 심사 등을 처리하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6개월 이었습니다.
2014년 구의원으로 출마할 당시 약이 되는 쓴 소리를 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주민여러분께 약속했었습니다.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올 한 해 주민여러분에게 최대의 혜택이 돌아가는 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말은 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매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1일은 돌아오지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 결심들은 매년 다를 것입니다. 그 결심 굳건히 하시어 올 한 해 모두 이루어내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민불편 해소 의정활동 전개에 혼신"
고 문 식 중구의회 의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주신 중구민 여러분,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도 구민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손에서 중구의 행복이 피어나고 다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이 원하는 우리 지역,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구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불편을 야기하는 일들은 없는지 중구 구석구석을 더욱 유심히 살피며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구정운영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분석해 중구 예산이 올바르고 정당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에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오.
"새해에도 행복한 공동체 구현에 혼신"
변 창 윤 중구의회 부의장
2017년 새해에는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후반기 중구의회의 부의장을 맡아 의장과 의원들 사이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며 의정활동을 이어오다 보니 2016년이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이 더해진 만큼 후반기 의회를 의장과 그리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항상 구민여러분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새해에도 공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 또한 2017년에도 언제나 그래왔듯 주민들에게 우리 의회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알려주실 것을 기대하며 매일매일 발전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추운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구석구석 살펴 온정을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의정활동 앞장"
양 찬 현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2017년 새해를 맞아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국민의 단합과 저력이라는 희망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희망의 불씨를 2017년도에도 계속 이어나가 밝은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직까지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경제상황도 계속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합쳐진다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 중구만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 한 해도 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을 위한 의회를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숙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전개"
이 화 묵 중구의회 의원
2017년의 붉은 해를 닭 울음소리로 새벽을 알리는 것과 같이 남들보다 더 일찍 구민과 늘 함께할 것이며,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알뜰하고 세심한 구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2016년 고단하고 힘들었던 일들은 저무는 해와 함께 떠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새 마음, 새 결심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 가득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민여러분께서는 담담하고 의연하게 힘든 생활을 버텨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오신 만큼 올해는 특히 의원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정에는 화목과 사랑이, 우리사회에는 따뜻한 정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노인·여성 등이 살기 좋은 중구구현 앞장"
이 경 일 중구의회 의원
중구민 여러분, 2017년 새해를 맞아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때입니다. 느슨해진 모든 것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목표하고 원하던 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출발선상에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새해에 결심한 일들을 1년 내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해 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새해에는 많이 들려옵니다.
대학(大學)에는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새롭고, 나날이 새롭고, 또 하루가 새롭다'라는 뜻입니다.
2017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구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중구, 배려 넘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구와 함께하는 봉사·나눔 활동 지속"
허 용 무 정화예대 총장
정유년 붉은 태양이 새해 아침을 열었습니다.
최근 우리에게 직면한 국가적 난제들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가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행복한 삶'이 대학교육의 최종 지향점임을 표명한 정화예대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 직업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용예술학부, 방송영상·연기학부, 관광학부, 사회복지학부 모든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학 봉사단 '정화어울림'을 주축으로 관내 협약기관인 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명동 재미로 축제 참가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와 재능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 60여 년 뿌리를 내리며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발맞추는 대학, 더많은 지역민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
윤 득 수 중부소방서장
존경하는 중구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 해가 가고 희망과 도약의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 시민 모두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중구에서 대형화재와 큰 재난 없이 무사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잘해 주신 결과라 생각됩니다. 작년 한 해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중부소방서 전 직원은 서울의 중심, 중구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재난예방과 완벽한 현장대응능력을 확보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중구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모두 기쁨과 행복이 충만 하심과 더불어 뜻하시는 모든 바람이 성취되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함께 사는 세상 살기좋은 중구 만들자"
전 순 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17년 정유년의 붉은 태양이 밝았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지러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상황 속에서 힘들었던 병신년 이였지만 중구민 여러분을 새롭게 만나고, 구민 여러분과 짧지만 함께 호흡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면 큰 보람과 비전을 갖게 됩니다. 올 정유년은 우리 정치와 경제가 많이 변화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우리 중구민이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품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겐 꿈을, 청년과 장년들에겐 희망을, 어르신들에겐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중구를 만들 생각에 2017년 정유년의 한 해가 기대 됩니다.
2017년, 새해에는 중구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새로운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법질서 확립 안전한 중구실현에 최선"
김 광 식 중부경찰서장
多事多難했던 병신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중부경찰서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공동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동국대 주변 원룸 밀집지역 및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 등에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사업을 추진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중부서가 체감안전도 면에서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중 2016년 하반기에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사업 추진으로 지난 12월 15일,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주최, 대한민국 범죄예방 大賞시상식(사회단체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습니다.
새해에도 중부경찰서 전 직원들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우리지역의 건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시민의 놀이터가 되고,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는 '중구자치신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고 근 수 중부세무서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성실납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아침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중부세무서는 새해에도 경제 활성화와 성실신고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 운영기조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준법 청렴문화의 확산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중부세무서는 중구민과 납세자 여러분들께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서울중앙우체국 건물로 이전하고 신청사 건립을 구 청사 위치에 착수했습니다. 중부세무서의 새로운 도약에 중구민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중구민 모두가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고 2017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중구발전 견인차 역할 다할 터"
정 호 준 국민의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모든 어려움을 뒤로 하고 희망찬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15년도에 중구의 숙원사업이던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 특별교부금, 고층아파트 화재진압을 위한 '44m 고가사다리차' 도입에 필요한 15억원의 예산과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확보' 예산 4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앙시장 시설 개선' 2억5천만 원, 주민 쉼터를 위한 '청구역 공원개선 사업' 1억원 등 국비예산을 확보해 2016년에 집행되면서 '안전중구 복지중구'를 위해 노력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44m 고가 사다리차가 서울시 최초로 중부소방서에 도입돼 고층빌딩 화재진압이 한층 수월해 안전에 기여한 것이 가장 뜻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와 중구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올해는 정유년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닭의 울음이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세상의 시작' '위인의 탄생을 알리는 의미'라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터"
강 언 식 남대문경찰서장
다사다난했던 붉은 원숭이의 해는 가고 2017년 희망찬 붉은 닭의 해가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안전과 질서'를 목표로 하고, '강하고 당당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경찰'을 지향점으로 하여 112 총력대응, 동네조폭 근절, 근린치안 확보 등의 '치안 그물'을 치밀하게 잘 쳐서 범죄예방 및 검거의 효율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남대문 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강화하고, 생활주변의 인적·물적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를 내실화하며, 관련 기관·지역주민 등과 사회안전망을 구축, 범죄를 사전에 방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범죄 발생 후에도 사회적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 등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安心·中心·細心의 '3心 治安'을 통해 기초치안, 생활법치, 업무중심 조직혁신 등 3대 기조를 유지해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경찰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희망찬 2017 정유년을 맞이하며"
유 동 완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장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 국민연금은 31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간 국민과 함께한 30년 동안 기금으로 적립된 금액은 545.8조원(2016.10월말 현재), 총 가입자 2천183만명과 연금수급자 400만명 시대를 열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실업크레딧 제도' 로 실업급여 대상자의 40%이상인 약 96천명이 연금 수급액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저소득자의 '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신규가입자 14만7천명에게 보험료의 60%(종전 50%)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또한 2016년 11월 30일부터 경력단절여성 연금보험료 추후납부 허용, 장애·유족연금의 수급요건 완화, 유족연금 수급 연령 확대 등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새해에도 국민연금은 공단 창립 30주년과 100세 시대를 맞아 '1국민 1연금' 시대를 선도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는 건강보장서비스 강화"
류 광 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 공단은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의 미래 10년을 위한 뉴 비전과 미래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선진형 건강보험체계 구축,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개발, 혁신형 조직문화 창출 등의 3대 운영방향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결과로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만에 우수기관(A등급)을 받았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1등급(매우 우수기관)을 달성한 한 해였습니다.
2017년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뉴 비전 성과창출을 목표로 적정부담 적정급여 체계구축, 상생발전의 보험자 역할 정립,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지원, 자율과 혁신의 직장문화 창출 등 4대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 미래의 안정적 수입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장기요양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운영모델 기반 구축 등 10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
김 한 수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사)대한노인회서울시중구지회 지회장 김한수 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희망찬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중구청과 협력하여 경로당 개방 활동 및 프로그램 활성화와 노인일자리(민간취업, 노인사회활동) 보급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 노인들 스스로 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닭은 오덕(鷄有五德)을 지니고 있다해 학문, 무예, 용감, 인정, 신뢰를 지닌 동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 다섯가지를 합해 조화로운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새해엔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해가 되기를 바라며, 구민 모두가 화합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붉은 닭의 소리(홰)처럼 올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대문패션상권 옛 명성 회복에 최선"
홍 석 기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뒤로하고 힘차게 밝아 오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내수경제 침체 및 국내 정치 불안 등으로 도매상권은 물론 소매상권과 모든 동대문 의류상권이 그야말로 사선을 넘나드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고군분투해 주신 동대문상권 10만 여 명의 종사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저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구민, 외국인관광객, 상인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발 시행할 예정이며, 동대문상인들의 마케팅, 홍보지원 및 글로벌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동대문패션상권이 옛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 중구청, 서울디자인재단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대문상인 및 종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업종별 다양한 특화사업 개발에 앞장"
김 한 술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장
존경하는 중구민과 중구상공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고난을 극복하며 오늘의 발전을 이루신 여러분의 저력을 상기하면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많은 분들이 2017년의 경제전망이 불투명하고 저성장 기조를 예상합니다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중구상공회는 중구민과 중소상공인의 손과 발이 돼 여러분에게 도움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노무, 경영, 창업, 법률, 세무 등 각종 무료상담에 더해 여러분이 계신 곳을 찾아다니며 경영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지역별, 업종별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뮤지컬 중심극장 입지 견고히 구축"
김 승 업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사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충무아트센터는 2017년에도 품격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사업 및 축제를 펼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겠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마술사 이은결의 'THE ILLUSION',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중소극장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제작 뮤지컬 사업 및 뮤지컬 전문아카데미를 기반으로 하는 특성화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중구민을 위한 문화사업 및 축제 등 공익적 사업을 추진해 구민과 소통하고 예술로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충무로뮤지컬영화제'를 지속 개최해 영상 산업과 뮤지컬 산업의 융합을 시도하고,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를 통해 뮤지컬 중심극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초 수립한 '예술과 문화 창조의 허브'라는 비전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객만족 강화 글로벌 이미지 구축"
강 종 섭 누죤패션몰 대표이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년(丙申年)이 지나가고, 희망찬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민 여러분과 누죤패션몰 가족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희 누죤패션몰은 쇼핑하시는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다양한 경품행사를 비롯한 여러 행사를 준비해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해 언제나 이 곳 동대문을 방문하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션 중심지인 누죤패션몰이 되도록 글로벌 이미지구축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중구민 여러분과 누죤패션몰 가족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소망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벽을 밝히는 닭의 해인 2017년 정유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시어 행복한 한 해가 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
이 재 곤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이사장
중구민 여러분! 2017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품으신 큰 뜻과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제일병원은 지난해 중구민의 사랑 속에 큰 발전을 이루며 개원 53주년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 중구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제일병원은 구민 여러분이 올 한 해 큰 뜻을 이루실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더불어 제일병원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의료비 부담 때문에 소중한 생명탄생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모두의 가슴 속에 밝은 마음과 환희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최선"
조 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 새해 새 희망을 안고 2017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정유년 붉은 닭띠의 해를 맞아 중구민과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건전한 국민문화형성과 청소년유해업소계도 등 중구민의 건전한 의식 전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화합을 이루고 사람이 존중받는 중구, 사람의 향기가 진하게 퍼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집회, 불경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화합, 자기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새해에도 중구민과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혁신적 유통시스템 도입 고객만족 추구"
배 동 찬 광희패션몰 대표이사
다사다난 했던 병신년(丙申年)이 가고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세계적인 불황과 최순실 게이트, 탄핵 등, 내수경기 침체로 어느 해 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와 탄핵정국으로 인한 불경기와 관광객 감소는 동대문 상권에도 치명적인 상흔을 남겼습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국정운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조건 속에서도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해 주신 광희패션몰 상인들과 동대문상권 10만여 명의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광희패션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혁신적인 유통시스템의 도입으로 최신유행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패션몰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번창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