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의 새 아침

조병서 / 시인

 

/ 2017. 1. 4

 

우리 인간은 영원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 높고 더 의미있는 곳으로 나가기 위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삶을 이어져 왔다.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할 순 없지 않은가

우리는 잘났거나 못났거나

부모님의 은덕으로 이 땅에 태어났다.

 

그러니 아까운 인생 헛되게 보내거나 낭비하진 말자.

이 세상 산천초목 어느 하나 중요치 않은 것이 없다.

밝은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듯 인생은 영원하다.

 

너 죽고 나만 잘살자가 아니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도록 서로 돕고 협력하자.

정유년의 새아침 새날이 밝아왔다.

밝아온 새해에는 서로 소통하며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