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성동 국비지원사업 144억 확보

지상욱 국회의원…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2016. 12. 21

 

지상욱 국회의원(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12월 3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된 2017년도 예산안 의결을 통해 중구·성동구 지역 관련 예산 144억원을 확보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벌인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 의원은 서울지역 초선의원으로 국비예산 중 144억원의 지역예산을 확보한 것은 적지 않은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구·성동구 지역 관련 2017년도 예산안 통과 주요 내용은 △서소문 밖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화 사업 129억(중구) △재활용선별장 시설개선사업 10억5천(성동구) △지방보훈회관 건립 지원사업 2억5천(성동구) △전통종교 문화유산 보존 사업비(동국대) 2억 증액 (중구) 등으로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도 예산이 확정 되면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소문 밖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화 사업의 경우, 서소문 공원의 근·현대사에 있어서의 종교,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정비해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129억원이라는 국비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구 재활용선별장 사업은 환경부에서 예산배정이 됐지만 기재부 심사에서 탈락된 예산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예산임을 강조해 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욱 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시행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및 시, 구의원과 협력해 지역에 더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