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필 생활복지국장이 환경미화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지난달 29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환경미화원 11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청장 표창을 수상한 자는 강종문 임규상 박동학 최한영 전용국 구연만 최금영 신종복씨이며, 이명박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자는 임삼수 조동원 이건용씨등 총 11명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격려품을 전달하고 구에서는 3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지급했다.
수상자들은 환경미화원으로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청결생활 환경조성으로 청소행정의 신뢰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종필 생활복지국장은 "어려운 가운데 중구거리 청결, 깨끗한 중구의 골목길을 만드는데 고생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른 구에 뒤지지 않은 청결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진국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하다. 앞으로 여러분과 중구가 합심해 더 나은 깨끗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더 많은 환경미화원들이 표창받길 희망하며 더 나은 환경 장비와 발전된 방식으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