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7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1월 8일 두타몰이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두타몰은 올해 초 중구와 MOU를 맺은 이 후 중구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소외계층 야구장나들이, 장애청소년 남산 나들이, 소외계층 음식제공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인적·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비용 기부와 함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중구지역의 소외계층 250여 가정에 전달됐다.
중구청소년수련관 박현수 관장은 "지역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직원과 기업이 합심해 마련한 기금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두타몰과의 논의를 통해 산타봉사 등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은 11월 13일 (사)한기범희망나눔과 GKL사회공헌재단 연계 지역대항 농구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