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에 동참합시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덕수궁 앞서 홍보활동에 분리수거장 견학

 

지난달 21일 덕수궁 앞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국가의 에너지'라는 표어를 내걸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6. 12. 7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11월 21일 덕수궁 앞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국가의 에너지'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 왕래가 많은 지역에서 홍보물(보펜)을 배포했다.

 

이날 회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에 동참합시다'라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전개한 뒤 재활용품 수집장(서소문 공원지하)를 방문, 견학함으로서 분리수거에 동참토록 했다.

 

조걸 회장은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어느 정도 정착돼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선행돼야 한다.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홍보활동등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