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삼색축제 열려

권리·히어로·단·지축제… 열대과일 짝 맞추기 등 대륙별 체험활동 구성

/ 2016. 11. 9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10월 29일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권리축제 'All Right Festibval', 청소년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히어로 축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문화축제 '단·지'로 구성된 '삼색축제'를 1층 로비 및 약수사랑터에서 개최했다.

 

권리 축제 All Right Festival은 올해 2회째 열리는 축제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 아동의 놀 권리, 장애인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에서의 권리,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생활 속 권리를 지키는 방법, 세계시민으로 가지는 권리와 의무 등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히어로 축제'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체험활동 '우리동네 H.E.R.O' 활동의 일환으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한반도 그리기, 지역사회 호국영웅에 대한 전시, 대한민국 호국 퀴즈 등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현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활동을 하는 것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