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을 차지한 김영주(우) 지회장, 백항선(중) 교수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9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영주 중구지회장과 부인인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교수)이 2016전주비빔밥축제 제8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도시락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3일 전주에서 2016 전주비빔밥 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선기현)와 사단법인 힐링외식채움진흥원(원장 하재만)이 공동 주최함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요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김상일 안채희씨등과 함께 팀으로 출전했다.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은 "비빔밥 재료로 한복을 곱게 만들어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리락쿠마 캐릭터 도시락을 귀엽게 만들고 도시락 소스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참치고추장 볶음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면서 "라이브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여서 엄청나게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지회장은 "캐릭터 있는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금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