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19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영광의 주역은 11월 7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 3시간 동안 화려한 갈라쇼로 펼쳐질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연출가인 한진섭 연출이 총 메가폰을 잡고 변희석 음악감독과 36인조 오케스트라가 주옥같은 음악을 뮤지컬 스타의 축하공연과 함께 연주한다. 사회는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유준상, 명불허전 최고의 뮤지컬배우 한지상, 드라마,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한다.
이에 앞서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개최배경 및 취지와 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발표했다.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는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예그린어워드'를 확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뮤지컬어워드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심사기간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공연된 작품이 대상이고, 심사기간 중 서울 내에서 10일 이상 공연되는 뮤지컬로 출품의사를 밝힌 제작, 기획사의 작품이 대상이 됐다.
이번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는 창작뮤지컬 61편, 라이선스 뮤지컬 25편으로 총 8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