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19
제17회 중구청장기 및 제15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서 동화클럽A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클럽D가 준우승을, 청구클럽, 장충클럽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장충클럽 A가 받았다.
지난 7일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100여명이 참석했다.
차유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중구청장기 및 제15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장충단 공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금년은 중구생활체육회와 중구체육회가 통합을 한 원년이며 정회원 종목이 됐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에선는 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래 의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체력적인 부담없이 심신단련과 건강유지를 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며 "중구의회에서도 동호인 여러분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보다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