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5
최근 들어 발달 장애인 당사자들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발달 장애인 권리보호와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이 제정돼 2015년 11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9월 30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중구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장애인자립생활 열린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강좌에는 삼육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발달장애인 당사자 서포트 패러다임과 사람중심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자립생활센터는 발달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자립생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구현과 주거, 직업, 경제적 지원 등에 대해 큰 틀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