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홍보대사 20명 위촉

본지 이형연 발행인 이경일 여성단체연합회장등 20명

 

◇올해 처음으로 건강보험홍보대사로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동부지사에서는 지난달 28일 공단 9층에서 건강보험의 '친숙함'을 대변할 수 있는 홍보대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경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한도학 한국관광공사 감사실장 홍기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옥자 남산타운 동대표 회장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등 홍보대사 20명은 앞으로 ▷각종 건강보험행사(걷기대회, 건강달리기 등) 참석 ▷캠페인, 특별홍보프로그램 참여 ▷보험료인상, 급여제도 변경시 창구안내를 통한 민원도우미 수행 ▷지사 관내 각 기관의 행사 지원(거리청소, 교통질서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금연운동, 사회복지관 방문 등) 등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는 기존의 지사자문위원 25명과 함께 새로 위촉된 신규 홍보대사 20인, 그리고 박오영 위원장등 46명이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4월1일부터 2007년 3월 31일까지이다.

 

 동부지사는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3,4,5가동 신당1동 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 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등을 관할하고 있다. 2004년3월31일 현재 직장 91.1% 지역 8.9% 가입자를 포함해 77만7천933명이 가입돼 있다.

 

 동부지사는 작년 12월 기존 행정지원부 홍보상담팀 건강사업팀을 폐지하고 가입자 지원부 건강관리팀 가입자 보호팀으로 직제가 개편됐다. 이에 따라 건강증진분야 의료이용상담분야 적정의료이용분야 가입자 고충처리분야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오영 지사장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고, 친근하고 친숙한 공단의 이미지로 전환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단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 종사자로 홍보대사를 임명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생활필수적 요소인 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바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기여해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의 정착 및 회사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입자에 대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불편사항은 적극 개선하며, 질문사항 등에 대해서는 친절한 응대로써 국민에게 건강보험공단의 발전적인 모습을 모색해 국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보험공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