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앞두고 사랑의 쌀 전달

신당5동 바살위… 저소득주민 20명에 1인당 1포씩 20포 전달

 

지난 7일 신당5동 이대일 위원장과 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9. 23

 

효행장려위도 사랑의 성품 전달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일)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7일 신당5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20명을 초청, 10kg 쌀 1포씩 20포(200㎏)를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많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옥미 신당5동장은 "신당5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노력하고 있는 이대일 위원장과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당5동 효행장려위원회(회장 김거부)에서도 참샘(대표 이현석)과 (주)건용산업개발(대표 안선희)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 147세대에 사랑의 쌀 147포와 기념타올 150장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