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9. 23
중구자치신문이 제정, 시상하는 제12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테크노상가 상인운영회 박중현 대표,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주)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이사,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왕태진 경위, 교육문화대상에 숭의여자대학교 한욱현 교수, 직능단체대상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가 각각 선정된 가운데 오는 2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본지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박중현 회장은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부회장, 중구전통시장 사무총장으로서 중구와 동대문패션타운 발전은 물론 테크노 상가를 운영하면서 지주와 상인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한술 회장은 중구상공회장과 (재)정읍보성 장학재단 이사장,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물론 불우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1994년 광명데이콤 설립 이후 투철한 국가관으로 성실납세 실천과 함께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왕태진 경위는 남대문경찰서 경찰 공무원으로서 17년째 학교폭력예방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안활동은 물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왔다.
교육대상 수상자인 숭의여자대학교 한욱현 교수는 중구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전인교육은 물론 중구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직능단체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는 국민영양 보건향상과 저염식 식단문화 확산은 물론 환경보존을 위한 좋은 식단 실시, 불우이웃돕기 등 중구지역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