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기념관서 클래식 공연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지난달 25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공연하고 있다.

 

/ 2016. 9. 7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지난 8월 25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2011년부터 총 33회 공연 개최를 통해 8천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을 해왔던 충무아트센터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의 34번째 공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솔리앙상블(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박고운, 피아노 김재원)은 클래식 실내악계의 다크호스로 대중들에게 가까운 레퍼토리와 진중한 클래식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는 신세대 클래식 앙상블로 클래식 실내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모차르트, 생상스, 피아졸라 등 유명 클래식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는 곳으로 1970년 개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계기로 2010년에 재개관한 역사적인 공간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