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8. 24
지상욱 국회의원(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은 지난 8월 10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로부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중구 관내 하수관거 노후로 인한 상습 침수와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예산을 반영해 황학동, 동화동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노후, 불량하수관을 정비하게 되면 하수관 역류, 파손으로 인한 도로함몰,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도 기능회복을 통해 상습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황학동 주택 및 상가 810세대 2천500명, 동화동 현대아파트 및 주택 등 500세대 1천500명 하수민원과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욱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에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