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코리아 선수권 대회 개최

한국 댄스스포츠 교육협회

 

지난 20일 서울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컵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댄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 2016. 8. 24

 

사단법인 한국 댄스스포츠 교육협회(회장 이만호, IDA Korea Committee)가 주최하는 2016 IDA 코리아오픈 제16회 서울컵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댄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지난 8월 20일 홍은동 서울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IDA (international Dance Asia) 코리아 위원회가 주관하고 AOC가 후원했다.

 

전 세계의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심사위원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서울컵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제너럴타임 16인조 박인범과 아미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참가한 부문은 솔로댄스(단종목, 2종목, 3종목, 4종목, 5종목,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만 50세 이하), 그랜드 시니어(만 50세 이상), 프레 아마추어, 아마추어 등이다.

 

이만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오픈 선수권대회를 만들어 보자고 시작했던 서울컵 대회가 벌써 16회를 맞았다"며 "처음인 2001년에는 10커플도 안되는 아시아 선수들을 초청했지만 영국 블랙풀과 아시아 전역을 돌면서 대회를 알린 결과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심사위원들이 찾고, 지도를 하고 매주 공연하는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