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제12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 수화보급' 일반부문에서 이영도 고문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6. 8. 10
한국수화통역자원봉사단 청림회 이영도(중구수화동아리 회장) 고문이 지난 7월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 수화보급' 일반부문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수화보급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한 사회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통일문화 창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소년중앙일보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서울시와 시도, 교육청이 후원했다.
이영도 고문은 80년대부터 수화를 배우고 수화통역사를 많이 배출한 한국수화통역자원봉사단 청림회에 참여해 회장을 거쳐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활동과 수화보급을 위해 수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관내 행사시 수화공연을 통해 수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는 현재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장을 맡아 적극적인 환경보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