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옥 전 국회의원 선임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 위원장에

 

/ 2016. 7. 20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에 전순옥(62)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지난 7월 13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심사와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53개 지역의 심사결과에 대해 단수는 223개 지역, 경선 8개 지역, 사고 22개 지역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신청을 공모한 결과 서울 중구성동을에는 전순옥 전 의원과 총선에서 낙선한 이지수 변호사, 김연선 전 서울시의원 등이 신청을 했었다.

 

전순옥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은 영국 옥스퍼드 러스킨칼리지에서 노동사회학 학사,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1996)를 받은 뒤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노동사회학 박사(2001)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소상공인연구원 상임이사장과 민주정책연구원 소상공인정책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민생본부 부본부장,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직능위원회 부의장, 7.30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18대 대통령선거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수상경력으로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감사패(2016), 한국맞춤양복협회 감사패(2015),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상(2015), 제3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2015), 시민일보 의정·행정대상 국회의원부문(2015), 국회사무처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201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2014)을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