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 전개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 광희초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명 참여

 

지난 6일 중구시민실천단 회원들과 학생들이 신당동 사거리 일대에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6. 7. 20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은 지난 7월 6일 신당동 사거리 일대에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희초 어린이와 학부모,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원, 중구시민실천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유엔 기후총회 '온실가스 감축협정' 서약에 따른 서울의 약속인 1천만톤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서울시민이 함께해야 할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시민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영도 중구실천단장은 "우리 중구실천단 슬로건인 꿈꾸는 환경,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들자!와 같이 이 캠페인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온실가스 저감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위에 확산시켜 저탄소 실천을 온 주민이 생활화 하도록 유도해 확산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