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최판술 시의원이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2016. 6. 22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국민의당, 중구1)이 지난 19일 중부소방서장실에서 김형철 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한 삶과 지을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소방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원스톱 종합민원실 개선사업, 노후식당환경 개선공사 등 직원 직무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70m고가사다리차 도입과 중부소방서 30년 숙원사업인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가능케 한 공로로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
소방서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식당 환경개선공사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식당,주방, 대기실, 계단실 등 145㎡에 대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9일 28일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바닥, 벽, 천정재 교체로 위생적인 식당환경 구축,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 등 쾌적한 분위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도에는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을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형철 서장은 "최판술 의원의 노력으로 종합민원실과 식당환경개선은 물론 30년 숙원사업인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신속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판술 시의원은 "지역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현대화는 물론 중구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보순 의용소방대장, 최현희 여성의용소방대장, 오진섭 황영자 부대장 등 대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