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6. 22
중구가 생활현장 속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정부3.0 서울 중구 국민디자인과제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이 '정부 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307개 사업 중 1차 서면심사로 32개 사업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1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지난 6월 2일 발표했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화과제로 선정된 중구는 5천만원의 사업비와 800만원의 국민디자인단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지난 4월 5일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국민디자인단 간담회를 다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 동 주민협의체에서 제기한 안건을 공유하고'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을 정부3.0 중구 국민디자인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서울중구 하티 국민디자인단의 브랜드화를 위해 CI를 제작, 정동야행 등 각종 축제 시 구민 밀착홍보를 펼쳤다.
'쾌적한 안전도시 가꾸기' 사업은 무단적치물, 불법간판, 불법주정차 등 생활현장 속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전문가와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한 자율정비와 체계적인 통합관리로 해결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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