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숭례문 지하1층 수입상가 회장.
/ 2016. 6. 8
감사에는 조덕희·이응원씨 선출
숭례문 지하1층 수입상가는 지난 5월 18일 총회를 갖고 홍원표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조덕희, 이응원씨를 각각 감사로, 30일에는 운영위원에 정영숙, 정상욱, 전민선, 강지임, 김정희, 이종성, 김종필, 맹혁재, 유재하, 허명학씨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달 1일부터 제2기 회장단을 출범한 홍 회장은 "먼저 상가 활성화 문제를 상가운영에 가장 선순위로 두겠다"고 전제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숭례문상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운영이 회장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 보다 회원들의 지지와 관심, 참여가 뒤따라야가능하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홍 회장은 특히 "남대문상권이 상품이 종합시장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시장으로 잠재성을 갖고 있어 동상가가 수입상가로서 홍보와 회원들의 조직화 등 숭례문과 인접된 지리적 여건을 잘 활용해 나가면 비약적 발전이 기대할 수 있다"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