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서비스 업무체계 구축

중구장애인복지관, 정화예대 산학협약 체결

 

정진옥관장이 정화예대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6. 8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과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5월 18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정화예술대의 지역사회봉사 및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력교류 및 재능기부 활동, 관련분야의 교육위탁,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기회 부여, 장애인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이번 정화예대와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행복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전공학생들의 현장 경험이 장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