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6. 8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하우투두, 본아이에프) 후원으로 지난 5월14일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야외 산책과 식사 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을 잇다 원테이블' 나들이에 참여했다.
'사랑을 잇다 원테이블'은 야외에서 4인 1식탁을 일렬로 이어 식탁마다 어르신 1명과 자원봉사자 3명씩 앉아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을 할 수 있는 행사로, 닫힌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식사 활동, 보물찾기 및 어르신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중구 지역 내에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실시, 정서적인 지지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