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야행,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빈다

 

5월의 마지막 주말 밤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일대에서 정동야행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27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는 정동야행은 △야화(夜花, 밤에 꽃피우는 정동의 문화시설) △야로(夜路, 정동 역사를 함께 걷다) △야사(夜史, 정동역사체험) △야설(夜設,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 △야경(夜景, 정동의 야간경관) △야식(夜食, 야간의 먹거리)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사진은 정동야행이 펼쳐질 덕수궁 일대 야경)

/ 201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