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5. 4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은 지난 4월 24일 중구민 걷기대회가 열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에너지 절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시민실천단은 4월 6일 중구발대식에 이어 5월 2일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서울 25개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의 약속, 서울시민실천단 발족식이 거행 됐다.
서울의 약속은 서울시민의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세계 기후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면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약속으로 에너지, 대기. 교통, 자원순환, 생태, 보건. 안전의 5개 분야의 시민실천과제를 실천해 나가게 된다.
이영도 신임단장은 "작년 4.10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서울개최를 계기로 나 자신과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함으로써 서울의 약속이 시작 됐고 이 실천을 위해 시민실천단이 탄생하게 됐다"며 "꿈꾸는 환경, 우리 아이와 함께 중구시민실천단이란 슬로건으로 그린서울의 중심 중구를 먼저 만들어 가자"며 회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4월 27일에는 자연보호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생활을 위한 에코가정 프로젝트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천연비누는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