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새), 송 의(민), 김용만(국)
/ 2016. 4. 6
중구의회 김영선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구의원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중림동)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24·25양일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한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박영한(朴榮漢, 56)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희(宋憙, 62) 후보, 국민의당 김용만(金容萬, 55) 후보 등 3명이 등록해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 후보는 서울시 중구 청구로 10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당동떡볶이 삼대할먼네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석사를 받았으며 새누리당 중구당협 홍보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재산은 11억2천908만원이며 세금은 822만8천을 납부했다. 전과와 체납액은 없으며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송 후보는 서울시 중구 중림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경영학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새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중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산은 26억5천116만원, 세금은 1억9천334만원을 낸 것으로 신고했지만 당해 연도 체납액은 15만3천원이다.
국민의당 김 후보는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구지역 상무의원과 광희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재산은 3억원으로 신고했으며, 세금은 40만7천원을 납부했다. 전과는 1건이지만 체납액은 없고,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