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선택 줄을 잇다 15일 이른 아침부터 신당2동 주민들이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신당2동 사무소 앞으로 속속들이 모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3월3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선 열전에 들어간 중구 9명의 후보들의 열전 현장을 들여다 봤다.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개정된 선거법으로 인해 생각 만큼 많이 알리지 못하는 한계를 절감했다. 따라서 유세현장에서 투개표 상황, 그리고 당선에 이르기까지를 화보로 엮어봤다.
◇소중한 이 한표는 어디에 이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중 휠체어를 탄 유권자가 눈에 띄었다. 병원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가족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하고 있다.
◇몸과 마음으로 뛴후에 15일 이른 아침 남산타운 24동 투표소에서 한나라당 박성범 후보 부부가 환한 미소로 투표를 하고 있다.
◇구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투표 당일 신당2동사무소에서 민주당 김동일 후보 부부가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다.
◇구민의 마음은 어디에 지난 15일 남산타운 관리사무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열린우리당 정호준 후보가 정성스럽게 투표를 하고 있다.
◇누구 표가 제일 많나 개표 종사원들이 열심히 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각당 참관인들이 투표용지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개표 종사원들이 선서하고 있는 모습.
◇ 중구민들의 민심이 열리고 있다.
◇ 개표시간 단축시킨 전자개표기
◇얼마나 가슴 졸였던가 이 순간을
15일 저녁 당선이 최종 확정되자 한나라당 박성범 후보가 구민회관 개표현장을 방문, 중앙케이블 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