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과 함께하는 연말 힐링 콘서트

22일, 저녁 7시 중구구민회관서… 청소년·학부모·교사 등 초청

/ 2015. 12. 16

 

23일엔 국립극장서 쉼 콘서트 '흔적' 공연

 

중구는 연말을 맞아 중구민과 함께하는 연말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저녁 7시에는 중구 구민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인문 힐링콘서트 '듀오아임의 힐링 크리스마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의 심장 남산지역을 시민들의 육체적인 힐링의 장소에서 정신적인 힐링 장소로 그 격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남산인문 힐링 프로젝트를 부제로 했다.

 

공연팀으로 채택된 듀오아임은 인문적인 소재로 창의적이면서도 감동의 음악을 독보적으로 만들어 주목을 받고있는 팝페라-크로스오버 그룹으로 20인조의 랑코리아 솔리스크 앙상블의 화려한 반주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구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300여명을 우선적으로 초대했으며, 아임엔트(☎010-4829-5343)에 무료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23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중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쉼콘서트 흔적'이 공연된다.

 

크로스오버뮤지션 김희석의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른 진행과 수와진, 정영주, 김웅, 뮤지컬 중창단 씨클레스 등이 출연해 인터뷰, 재즈,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다.

 

이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진행돼 연말 한 해를 돌아보며 행복의 '흔적'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일상의 잔잔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해를 기대하는 내용을 재미와 감동을 더해 크로스오버장르로 보여준다(문의☎780-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