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민이용 현황과 시설물 실태 등을 점검했다.(좌로부터 양은미, 고문식, 이화묵, 양찬현 의원)(좌),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당하동과 중림동 청소차량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사용실태 등을 점검했다.(좌로부터 김기래, 정희창, 변창윤 의원)(우).
/ 2015. 12. 2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인천 당하동 소재 청소차량 차고지와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량 차고지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 행정보건위원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고문식)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고문식 위원장, 양은미 부위원장, 양찬현 이화묵 위원등이 약수동과 황학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주민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맞춤형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인 '행복다온' 운영과 관련해 질의하고 관계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펼쳤다.
특히 약수, 황학 보건지소의 이용현황과 보건지소에 설치된 운동기구 등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보건소의 시설, 장비 및 건강관리 사업 등의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창윤)가 인천 당하동 소재 청소차량 차고지와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량 차고지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청소차량 차고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폐기물 수송차량 현황과 사용실태를 직접 살폈다. 또한 당하동 차고지에 보관하고 있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수거 실태를 파악하고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보관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 의원들은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고지를 방문, 서울역 공원화 사업과 관련한 이전 문제와 대안마련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당하동 청소차량 차고지는 2003년에 설치되었으며 폐기물 수송차량 및 폐기물 압축박스, 제설장비, 노상적치물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부역 고가 하부 청소차고지는 청소대행업체의 차량들이 주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