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운 '사랑 나눔 효 잔치' 봉사활동

정호준 의원…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간담회서 애로사항도 청취

 

지난 21일 정호준 의원이 남산타운 경로당에서 열린 '사랑 나눔 효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배식 봉사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5. 11. 25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21일, 남산타운 경로당에서 열린 '사랑 나눔 효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배 신촌설렁탕 대표가 남산타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정 의원은 "설렁탕 한 그릇에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특히 평소 설렁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성배 대표와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과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해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인 전순옥 의원이 함께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인쇄소공인 관련 사업(경영역량 교육, 기술전수 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전시회참가 지원사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및 자금 지원(작업환경개선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 의원은 "인쇄산업은 전국에 1만8천63개소가 있는데 대다수가 10인 미만의 영세 인쇄업체다"며 "특히 중구에만 5천515개소(30.5%)의 인쇄업체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인쇄소공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쇄소 소상공인들이 국가의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