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지하합동상황실에서 전입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1∼3월 중 전입한 직원 45명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난 26일 구청지하 합동상황실에서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후생복지안내, 재미있는 일터 만들기, 감동 주는 전화응대 및 대화기법, 행정서비스 헌장 등의 프로그램을 약4시간 동안 교육했다.
총무과 김형진 과장은 "우선 새로 전입한 직원 모두를 환영합니다. 전입한 직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이렇게 마련된 자리에서 교육이라는 부담감을 버리고 편안한 시간을 갖길 바라며 빨리 적응해 직원과 한 가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고 중구에 근무하는 동안 개선점이나 발전방안 또는 애로ㆍ건의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입직원들은 친밀감 강화를 위한 '토끼와 거북이' '직원환영 및 생일 등 이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와 한단계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구에서는 중구직원을 위한 복리후생사업으로 ▷정년 및 명예퇴임자 격려 ▷공로연수실시 ▷직원생일축하격려로 도서생활권지급 ▷청빈공무원격려 중추절, 연말, 수시로 1인당 10∼20만원씩 200명 지급 ▷직원휴양소 운영, 6개회사 56구좌 22개 지역 운영 ▷이달의 우수부서선정포상, 구청장표창 ▷모범공무원 중국속의 한민족사 탐방 ▷중구가족신문발간 ▷각종 동호인회 활동 ▷통근버스 및 구내식당 운영 ▷외부기관 위탁교육 실시, 해외배낭ㆍ전문연수 등을 통해 직원의 근무분위기 조성 및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구정발전 도모 및 개인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