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5. 20
20일엔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
정호준 국회의원(중구/새정치민주연합)이 뉴질랜드 존 케이(John Key) 총리의 공식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뉴질랜드 수상인 John Key 총리를 만나 한-뉴 정치 민 교류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한-뉴 FTA 체결과 관련해 농식품 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과 인력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 의원은 "FTA는 양국의 경제협력 수준의 한 차원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만남이 한국과 뉴질랜드 관계 진전의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Tim Groser 통상부·기후 변화부 장관, Murray McCully 외무부 장관, Nikki Kaye ACC·민방위·청소년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기업 혁신 고용부(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MBICE), 국회의사당, 오클랜드시청사(Auckland Town Hall), 식품혁신네트워크(Food Innovation Network)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 정부의 고용환경과 IT를 활용한 식품혁신 등을 접하고 돌아왔다.
한편, 정 의원은 2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출범식에는 문재인 당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양승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새로 임명되는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수여식과 결의문 낭독, 전임 전국청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바로 청년"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청년당원의 의지를 다지고, 힘찬 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