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경기여상 청소년 임원들이 점프샷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 2015. 4. 1
예원학교 ·오산중 ·경기여상… 책임감 ·공동체의식 겸비한 임원 양성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임원들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학교응집력을 강화해 즐겁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임원수련회 '리더의 품격'을 중부지역 내 학교인 예원, 오산중, 경기여상과 지난달 26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했다.
'리더의 품격'은 각 학교 대표 임원들의 사전 모임을 통해 임원들이 직접 수련회를 기획해 준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자치형 수련회 활동이다. 리더십과 회의기법에 관련된 특강, 공동체 활동과 자치회의 활동, 학교별 특별활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직접 대표단의 선택과 기획을 통해 최종 프로그램이 구성돼 학교의 중요구성원이자 각 학급의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게 하며 공동 목표를 완수하며 소속감과 리더십을 함양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예원학교는 지난달 26일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적합한 긍정의 언어 리더십 특강과 공동체 활동, 회의시간이 부족한 예원학교에 특성에 맞춰 그룹별 모의회의를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여상은 지난달 28일 MBTI성격유형별 리더에 대한 이해 특강과 그룹별 포스트게임, 요리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대표단이 직접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이 됐다.
리더의 품격 문의(02-225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