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준 의원 국회 빛낸 '으뜸언어상' 수상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 시상식… 국회 내 발언 모티터링 등 분석

 

지난 4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정호준 의원이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2. 11

 

 

11일, 국립의료원 주민설명회

 

정호준 국의원(새정치민주연합 / 중구)은 지난 4일, 국회 본관 의원식당에서 열린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품격있고 내실있는 바른 언어를 사용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중에서 최고상인 '으뜸언어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바른 언어 사용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대학생 모니터단이 지난해 국회 내 발언을 모니터 하고 분석한 자료와 상임위별 동료 의원들의 추천 결과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립의료원 부지 대체병원 신축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2014년 12월 4일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체결한 '의료원 신축·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을 보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 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 을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은 도심권 서울시립병원으로 재탄생 된다. 특히 을지로 일대 지역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의 공공의료기능 유지를 위한 공공의료시설(200병상, 장례식장 등) 설치·운영으로 도심권 공공의료를 최적화하고, 초기 시설·장비 등 기능보강비와 공공보건프로그램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