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원라이온스 창립 37주년 행사에서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과 동원라이온스 최정숙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 21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동원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9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창립 제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정호 한진욱 라이온이 국제회장 감사장을, 장석규 이점순 라이온이 국제회장상인 쉐브론상을, 총재상인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에는 조정호 최정숙, 은장에는 한진욱 설동경, 동장에는 김인기 김휘현, 총재패는 김재완 홍순옥, 총재공로메달은 이점순 전우석 정일호 박창배 조명숙 조봉숙 황경숙, 효행상에는 윤송림, 지역부총재상에는 김인기, 지대 위원장상에는 김주관, 회장 공로패에는 윤득신 박정은, 회장 라이온 서브상에는 유명영 라온이 각각 수상했다.
신입회원으로는 정일호 김진희 장기암 김경화 이규호 김주관 박창배 김휘현 이영민 조봉숙 조명숙 박정은 장기성 박용남 유명영 고정희 박경지 이존식 이종미 최교수 최은주 씨등 21명이 참석해 선서를 했다.
한편, 이날 신당동 저소득 청소년 4명에게 40만원씩 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동원라이온스클럽은 2013년 1월 24일 신당동주민센터와 드림하티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체결 이후 4년째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떡국 떡 세트 및 김장김치 전달하고 있다.
제37대 최정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라이온스 회원으로서 주인정신과 확고한 국가관, 봉사와 희생정신, 투철한 사명감, 전문성, 겸손과 미덕 그리고 세상을 이끄는 언행일치의 리더십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항상 실천하며 모범을 보여주는 봉사자를 이 시대는 원하고 있다"며 "라이온스가 봉사문화운동을 발전시켜 변화, 확대돼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