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신일교회 백승룡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쌀 10kg 40포를 청구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 2014. 12. 17
신일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쌀 10kg 40포를 청구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2일 후원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룡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작은 후원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추운겨울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참석한 분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구동 류웅걸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신일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청구동 관내 저소득 노인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7세대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신일교회는 앞서 지난 5일에 열린 청구동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찻집 성금으로 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