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학생들이 서울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음료경진대회에서 금·은·동·장려상 등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2. 17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 호텔관광경영전공은 최근 서울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음료경진대회에서 금, 은, 동,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2014 전국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와 '한국 대학생 바리스타 챔피언십'으로 분야별 개최됐으며 전국 26개 대학에서 116명이 참가했다.
'2014 전국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창작칵테일 1개 작품과 지정 칵테일 한 가지를 라이브로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해 평가하며 정화예술대 호텔관광경영전공은 1학년 재학생 7명이 참가해 독특한 소재와 우수한 작품으로 금, 은, 동, 장려상 등을 휩쓸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한국 대학생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참가한 재학생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화예술대학 호텔관광경영전공은 2014년 신설된 전공으로 이번 대회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
이날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관광학부 권한조 교수는 "올해 신설된 전공이라 앞으로 학생들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관광특구 명동에 위치한 도심형 대학에 걸맞게 현장답사 등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