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도서관 올 마지막 정기회

운영위원 20여명 참여… 12월 희망도서 구입 등 논의

 

지난달 25일 신당동 작은 도서관에서 2014년도 마지막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4. 12. 3

 

신당동 작은 도서관(회장 조덕순)은 지난달 25일 도서관 2층에서 2014년도 마지막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김정애 동장을 비롯해 장승섭 명예회장, 운영위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2월 희망도서 구입 시 필요한 책 접수 등을 논의하고, 서울시 새마을지도자대회, 2014년 신당동 연합송년회, 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새마을운동 자회사 그린잎 화장지 구판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정애 동장은 △201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작품 발표회 △서울시 마을변호사 제도 △2014년도 관내 봉제업체 실태조사 △일반주택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작업 △긴급복지 지원신청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 △2014.7.1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덕순 회장은 "2014년도 마지막 정기회의에 많이 참석해 주신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도서관은 중구에서 가장 운영이 잘되고 있는 문고로 알려져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승섭 명예회장은 "조덕순 회장을 비롯해 젊은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문고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동참은 물론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