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드림하티 후원 활발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저소득 주민에 쌀 80포 등 전달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승세 지점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2014. 9. 4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지점장 김승세)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쌀 10kg 80포와 생필품 세트 80개를 중구에서 추진 중인 드림하티 사업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김승세 지점장, 진무웅 영업본부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최창식 구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생필품은 유락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및 독거어르신 80명에게 배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 깊은 후원을 결심한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기업, 단체들의 활발한 후원사업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올 추석에는 모두 즐겁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에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층 주민 100세대에 235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