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들이 운영하는 아마도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4. 8. 27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아·마·도라는 청소년자원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봉사단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도와주는 봉사단(이하 아·마·도 봉사단)이라는 이름의 약자로써 2011년부터 시작해 2014년에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20명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 만들어가는 봉사라는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로당, 유기견보호소 등으로 방문해 어르신 말벗도우미, 유기견 목욕봉사 등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봉사정신과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인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포천에 위치한 분도마을이라는 어르신요양시설을 방문하고 말벗, 장기자랑 등 공연을 보임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아마도 봉사단은 다양하게 활동영역을 넓힘으로써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