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맞이방 이미용 봉사'

보훈봉사단인 '나라사랑 앞섬이' 주최… 정화예대생 재능기부

 

지난 2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보훈가족 이·미용 봉사'에서 대학생들이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 2014. 8. 27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에서는 보훈봉사단인 '나라사랑 앞섬이'의 주최로 지난 22일 보훈청 쉼터에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보훈가족 맞이방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은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와 방송영상학부 학생, 호우회 등이 자신들의 재능을 통해 이·미용 및 영상물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벌이는 활동으로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서울지방보훈청 쉼터에서 내방 보훈가족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보훈가족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봉사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보훈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라사랑 앞섬이'는 앞으로 이·미용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영상 제작', '사랑 나누미 및 사랑의 고리 결연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