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남대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방범 간담회를 개최한 뒤 허찬 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8. 13
남대문경찰서(서장 허찬)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력단체회원인 지역주민들과 허찬 서장, 경찰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치안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민·경 협력방범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준 9명에게 이웃 및 시민안전 유지에 대한 공로로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경찰의 지역치안 활동 상황 설명과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허찬 서장은 "주민안전을 위한 치안에 밤낮으로 애쓰는 여러 협력단체 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나무 혼자서는 수풀을 이룰 수 없다(獨木不成林)"는 말로 민·경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